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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시카드를사랑하는이유는 자유가있기때문입니다. |
 조회: 4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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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봤을때는 한국어로책자가 나와있고 싼가격이라서 구입 하였지요.
그다음후 택배로 받아봤을때는 집시카드에 대해 잘 알지못했습니다.
하지만 책덕분에 집시와집시카드를 더욱더 깊이있게 공부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시카드에게 물어보았지요. "넌 나를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집시카드는 역시집시카드답게 이야기하더군요.
-나는 널 사랑하지만 넌 너무 바보같이 행동한다.- 그결과가 나온뒤에는
집시카드에게 더욱더 잘보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질문을 했지요.결과는.
-너와가족처럼 생활하지만 넌 나의친구가될수없다. 그리고 욕심을부리지마라.-
그래서 저는 더이상 카드에게 그질문을 하지않았지요.
그순간 저는 생각했습니다. 언제나 카드는 주인에게 복종하여야하는가?
카드들도 자유를 갖고 싶어할것이다. 라고요. 조금 엉뚱한 생각인가요..?
그리고..
역시 집시만큼 자유를 사랑하는 카드는 없을것 같습니다.
집시카드또한 그렇습니다.
집시는 자유를 사랑하는것을 느끼지못하고 그것을 몸으로 표현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집시를 동경합니다.
또한 집시카드도 마찬가지지요.
그리고 이것만은 이야기하고 싶네요.
인간이든 타로카드든 집시카드든 자유는 모두 있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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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07월 21일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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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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