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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
 조회: 33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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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님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샀지만(평가 늦게써서 죄송합니다..아아아ㅠ_-)
첫인상은... 음... 그림이 그다지 어렵지 않다.. 는 것과
인물 카드들이 모두들 순박하게 생겼다;;;; 는 거였습니다;;;
실은 로스카라베오 오리진덱이 마음에 있었는데요,
마스터님께서 "오리진이나 비전퀘스트나 하는말은 똑같은데 메뉴얼이 이게 더 좋아요!"
라고 하시면서 이쪽을 적극 권하셔서 사게 됐습니다;;
그림은..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몇번 점을 쳐보았는데... 전 이건 "조언자"같은 걸로 쓸 생각입니다.
메뉴얼의 해설은 마치 "조언자" 같이 되 있거든요^^;;
(텍스트라 많아서 그렇게 보이는지도 모르죠;;;)
카드의 구성은 다른 카드들과는 좀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완드, 컵, 스워드, 펜타클 같은 마이너들은 파이어, 워터, 에어, 어쓰 같은 사대원소로 되어 있구요
메이저의 카드들은 인디언 전통에 맞춰서 좀 바뀌어 있습니다.
마법사는 주술사, 여사제는 여주술사 하는 식으로요..
그렇다고 완전히 다른 덱들과 다른건 아닙니다.
또 다른건 인디언만의 상징들이 나온다는것(당연한가-.-;;;)
좋은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도 착하게 해 주고(같은날 산 친구의 제너는 아주 칼같던데;;;)
인물들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왠지 시골에 계신 할머니 생각도 나고;;;;;;;;;
인디언덱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하나쯤 가지고 공부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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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7월 30일 00:4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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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
평점: 
글쓴이: eter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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