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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 차려서 다시 신중한 감상문. |
 조회: 6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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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풍기는 이미지와.
인디언 부족들의 통합적 이미지.
대지의 속성을 지닌 덱이라고 생각됩니다.(개인적 의견.)
뒷장을 보면,
아름다운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독수리가 있습니다.
독수리를 잘 보면,
그것은,
대지의 시점에서 올려다 보는 밤의 하늘.
이며,
무의식과 소중한 자아의 하늘입니다.
독수리는 영혼의 메시지를 나르는 사자로 표현 되는 경우가 왕왕있는 것으
로 알고 있으며,
비젼 퀘스트에도 상당히 비중을 차지하는 조류입니다.
그것은 곧 모종의 동경을 나타내는 것일까요.
아름답고 장대한 하늘에 떠 있는 구름들을 잘 살펴보자면,
독수리의 모양을 한 구름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럼에도 또 등장하는 동물들이.
5번 메이져에 나오는 무의식영역의 상징과도 같은 까마귀나,
큰 버팔로, 퓨마.. 하얀 늑대.
모두들 나름대로의 정신 영역을 상징하는 동물들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그림에는 여러 요소들이 나타나 있으며,
우리들은,
인물들의 표정이나 연령, 그리고, 그 작은 사회에서의 영향력과,
등장하는 동물들의 상징과 서식방식 차원의 철학.
그리고, 하늘과 대지, 그 외의 잡다한 소품들의 구성과 조화로 뜻을 읽어
내려 갈 수 있습니다.
어머니의 푸근함과 편안함이 타로를 만지는 분들을 감싸고 축복이라도 해
주는 냥.
아름다운 감상과 편안한 명상으로 빠져들 수 있는 좋은 덱입니다.
대자연의 거룩한 힘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크고 열린 마음으로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마디로 강추.
그러나,
부디... 무엇보다도, 너그러운 여유와 열린 영혼으로 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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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11월 05일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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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
평점: 
글쓴이: kak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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