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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 그 이상의 타로.... |
 조회: 3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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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마르세이유 사려고 했는데 이번에 안사두면 언제 살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덥석 사버렸죠.
집에돌아와서 이 덱을 뜯지말고 보관할까 생각해 봤지만 그냥 뜯었답니다.
그 순간, 가슴이 철렁 했습니다.
만일 이걸 안뜯어서 나중에 누구한테 팔게 되면 어쩔뻔했나.....
약간 빛바랜듯한 종이위에 펜으로 그려진 듯한 그림...
그리고 전세계 1000개뿐인 리미티드 에디션.
절대, 그 가치는 돈으로 환산되지 않습니다.
집에서 뜯어보고, 이게 정말 내것인가.....
이토록 아름답고, 거룩하다는 느낌까지 드는 이런 덱이,
제 손에 있다는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지난번 네페타리를 만났을때 같은 그런 감동...
그리고 이런 덱이 제 손에 있을 수 있게 한 운명에 대한 감사함...
거의 눈물이 흐를 뻔 했답니다.
정말 예술 그 자체...
하지만 이 덱을 쓰는데 한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절대, 손에 약간의 물기라도 있는 상태에서 덱을 만지면 안된다는 것.
그리고 서플할때 조심스레 해야 한다는 것.
온실속의 백장미 같은덱, 메네겔로 만뗀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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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5월 08일 23:2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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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
평점: 
글쓴이: m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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