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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만나서 딱 부러지게는 못쓰지만 |
 조회: 2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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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나서 딱 부러지게는 못쓰지만
이거 사시려고 하는 분들, 이거 하나는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이건 카드를 사용한 후기이긴 하지만.. 저도 인터넷에서 이것을 보고 샀기에
카드에 관해 주의사항만 몇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카드 뒷면에 그림이 없습니다.
그냥 하얀 백지랍니다.^^
처음에 그걸 보고 깜짝 놀라서 '어, 어라?'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익숙해 질테니까 걱정마시길~
뒷면이 허전~하면 쾡;한 느낌이 드는 분이라면 생각해 봐야할지도 모릅니다.^^;
(뒤집어서 셔플을 할때... 보통의 덱을 쓰셨던 분들이라면 조금 적응이 힘들지도..;)
또...
만뗀냐는..
일단 일반의 타로카드 종류가 아닌지라
키워드로 리딩하시던 유저은 상당히 메뉴얼을 보고 골치를 썩히실 겁니다.^^;
뭐랄까... 상당히 이해하기가 어렵다일까..
처음 하면 고생은 하지만, 차차 한장씩 한장씩 익혀나가면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닐겁니다.^^(..라고 믿습니다.ㅠ_ㅠ)
에... 무엇보다도 카드의 느낌은.. 그러니까..
딱딱합니다!!;
처음 만지고 들은 느낌이.. 어, 딱딱해, 힘주면 부러질것 같아! 였으니까요.^^
하드보드지같은 느낌이 드는 재질입니다.(그래서 갈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조금은..;)
카드를 빼는건 아랫분이 쓰셨듯이 리본을 풀지 마시고 아래로 빼시면 되고요
덱 상자도 아주 어여쁩니다.^^(책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으로도 있지만...
카드 그림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이 아름답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토달것이 없구요, 셔플하는 느낌도 아주 좋습니다.^^
끝으로..
만뗀냐를 사시려는 분들!
꼭 사기 전에
위에 써 놓은 사실들을 고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상당히 황당할테니까요.^^;
하지만.. 사서 같이 지내다 보면 절대!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레어타로라는 것과, 시리얼 넘버가 있다는 것과
(저는 331번입니다~ 7번째 덱인데, 세 숫자를 합한 숫자가 7이라 맘에 드는것은 억지일까요.^^;;; 어쨌건 좋습니다~!)
아름답다는 것..
앞으로 나머지는 더 지내봐야 알겠지만
모쪼록 신중한 판단 하시고
사시고 꼭 만족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유저그룹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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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10월 23일 21:2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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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boosisi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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