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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워서 귀여운 토트, |
 조회: 15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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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러 소설에 이런 사람 많이 나오지 않나요?
너무너무 차가운 사람인데, 당황하면 끝이 없어 귀여운사람.
차가운 것 같은데, 하는 짓이 너무너무 귀여운사람.
토트가 바로 그런 스타일 인 것 같아요. ^-^//
처음에, 제가 이 덱에 '카렌'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려고 했어요.
차갑고 정확한데, 귀여운 여자 꼬마 암살자거든요.
그런데, 죽음카드가 나와서 얼마나 당황했는지 몰라요.
카알도 그냥 그렇다고 해서, 아넬리안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주었답니다.
계속 말걸어주고, 보살피고 하니까, 내가 어떻냐는 질문에,
Lovers로 따뜻하게 답해줬어요.(므흣, 저랑 인연이 있다라고 하더랍니다. 자슥.)
역시 토트는 소름끼치는 정확함이더군요.
학교에가서 친구들 점쳐주는데 소름끼친다고 하더군요. -0-;;
하지만 귀여운 우리 아넬리안(토트), 대답도 참 사랑스럽게 하죠.
제가 친구를 위해서 선생님께 거짓말을 한적이 있는데,
올바를 선택이라고 말해줬어요. 조언에서도 정확한 판단이라고, 조언이 필요없다고,
다 잘될거라고 말해줬지요.
토트. 정말 매력적인 덱입니다. 그림도 황홀하지요.
데스카드까지 멋있어요.
아직 마이너는 못쓰지만, 메이너로도 충분히 행복감 느낄수 있어요.
그리고 이 사이즈는 제손에 꼭 맞아서 좋더군요. 쥐기가 편해요.
하지만, 이 덱을 몇번쓰고 다른덱에 또 심취해 내버려 둘분이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의외로 마음 여린 덱이랍니다. ^-^
후회하지는 않으실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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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06월 02일 16: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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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its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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