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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로윈은... |
 조회: 1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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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인지라 셔플도 잘 못하고 있지만
할로윈 카드와 함께한 지 몇 개월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처음 할로윈을 선택한 것은
유쾌해 보이는 그림체 때문이었지요.
밝은 호박색과 검은 색... 그리고 검은 고양이
'할로윈'이라는 이미지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들이었고
그것에 마음이 끌려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초보자고 첫 덱인지라 애착도 많이가고,
언제나 점을 처 보면 처음에는 장난끼로 대답을 합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 '나 진지해'라는 생각을 하면
금새 좋은 조언을 해 주곤 한답니다.
우울하거나 조금은 센티멘탈할 때 검은 고양이를 따라 할로윈을 즐기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할로윈을 인연으로 어느새 두번째 덱까지 생각하게 되는 것을 보면
이 녀석과의 인연이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 모두 좋은 조언자이자 친구를 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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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12월 31일 00: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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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suun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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