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처음 타로클럽을 방문하여 타로를 구경하던중 눈에 들어오더군요.
처음에는 깨작깨작 거리면서 점치다가 안맞는다고 가방에 들고 다니기만 했었는데
아는 동생이 타로를 가르쳐준 후로는 항상 제곁에서 절 지켜보는 친구가 되버렸습니다.
지금은 스스로가 소름 끼칠 정도로 대단한 적중을 보여주는;;; 무서워서 자주 안칩니다
10년동안 드래곤 덱을 이용했고 지금은 손때가 묻은 드래곤덱.... 후회는 안하실껍니다.
단! 친해지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조언을 하자면 드래곤덱의 형식에서 벗어나서 카드가 말해주는걸 들으셔야합니다.
타로에서 덱을 의인화하지 말라 하지만 높은 곳을 바라보고 올라가기위해서는 하셔야
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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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nightzin 
벌써 10년을 함께한....
조회: 1891 
2009년 04월 17일 21: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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