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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렵지만 확실한 덱. |
 조회: 2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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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하게 어렵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
하지만 딱 잡았을 때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손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랄까? 까만색 벨벳을 만지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토트 덱은 보기엔 따스하고 부드러운 은빛 느낌입니다.
그런데 카드 하나하나가 상징으로 꽉 들어차서 해석은 어려울 듯...
책도 같이 샀습니다.
(책 꼭 같이 사세요! 책의 도움이 필수입니다 ;
책 보면 그래도 상황에 맞는 조언을 받을 수 있거든요)
뭐랄까, 일상생활 중 소사를 점치기엔 너무 고매한 덱 같아서 ^^;;
함부로 대하기가 꺼려지네요.
그런데 갈림길에 서 있거나 내적인 고민 같은 걸 물어보면
매우 자상한(?) 대답을 해 줍니다.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해주는 거울 같은 카드 = 토트 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익숙해지고, 보기만 해도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는 시점이 되면
아마 제 메인 덱이 될 것 같습니다.
그 때를 앞당기려면 열심히 공부해야죠!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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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03월 18일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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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ic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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