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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마디로 표현하기 힘든...그래서 입을 다물게 만드는... |
 조회: 27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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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을 처음 받았을 때...아- 이게 과연 내가 주문한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
컴퓨터 상으로 보는 이미지와는 조금 다른데요..
실제로 보면 좀 더 거친 느낌을 준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이쁜 그림' 찾으시는 분께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덱입니다만
훌륭한 덱임에는 틀림이 없다는...
사실 처음 녀석을 받고서는 약간 실망했답니다...
그냥 누구 줘버릴까 생각도 했다만...
이게 훌륭한 덱의 진가라고 해야 하나요?
보면 볼 수록 잡아 끄는 힘이있답니다...결국에는 중독증상 까지도^^;;
이 덱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끝이 없지요...
일단, 소위 '웨이트 계열' 이라고 부르는 덱들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메이저에는 점성학, 히브리 문자. 룬문자가 나와있고요...
마이너는 이칭,
코트 카드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신화들로 이루어져있답니다...
역시.. 녀석을 사용하다 보면 박학다식해진다는...뿌듯^^
인물 보다는 자연을 위주로 한 이미지들도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때문에 보다 세심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Swords 수트라면 칼들의 배열, 배경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요
물론 색감이며 질감도 중요하죠...
토트를 사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보다 쉽게 사용하실 수 있을 거 같군요
카드의 뒷면에는 눈(eye ^^;)이 그려져 있네요...
눈이 그려져 있으니 뒤집기 전에 정역을 알 수 있지만
매뉴얼에는 정역에 대한 설명이 모두 나와있답니다
절대적으로 나쁜, 혹은 좋은 의미의 카드는 없다는...
(오~ 역시 한 파워 한다는 덱들에서 나타나는 여유..무척이나 동감하는 사실 입니다만)
이 덱에 대해 좀 더 얘기를 하자면 끝이 없어질것 같으니
몹시.매우.대단히.굉장히 훌륭한 덱이며
강력히 추천 드린다는 말씀을 끝으로...
참...DEATH카드가 몹시 인상적이라는 말도...이만 물러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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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08월 06일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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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
평점: 
글쓴이: mashim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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