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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
 조회: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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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산거 꽤 됬어요..
음.. 매지끄에서 샀었는데,
아마 ...6년쯤 됬나..5~6년쯤 된듯..
초반에 사가지구 한몇일 바라보다가,
어느날은 집에 아무도 없길래 한없이 바라보면서 있었더니
뭔가 스쳐지나간듯한..
그 느낌이 꼭 뭐를 가리켰어요..
머릿속을 지나친 영상같은거라 해야되나..
그 영상이.. 도둑(....;;) 이어서...
그 순간부터 집 창문이란 창문, 문도 꼭꼭 잠궜는데,.
몇일뒤에 저희 동에 도둑이 들었더라고요;;
섬뜩했어요...;; 아 이녀석 너무 고마워서, 그러다 이사를 가고..
지금은 거의 책상서랍속에 꼭꼭 숨겨있는...
가끔씩 꺼내 보아주긴하지만..
가끔 쳐다보고 있으면 무섭기까지 해서 ㅎㅎ 그래도 너무 고마웠어요..//
사시는분 후회 안하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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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09월 27일 02:3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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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sha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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