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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만의 덱 케이스. |
 조회: 38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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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장점은 가볍다 입니다.
단점이라면 나무결이 처음에 좀 거칠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바꾸어 얘기하면 이 케이스는 주인의 손길을
거쳐서 완성 된다고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케이스는
주인이 부드러운 사포로 다듬어 주면 매끄럽게 변하기
때문입니다.
카드가 기스가 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것은 주인이 어떻게 다듬느냐에 따라 달렸습니다.
간혹가다 케이스 덮게부분과 몸체부분이 미닫이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 너무 헐렁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경우에는 글루곤(철물점에서 판매) 같은것은 살짝
덮게가 닫히는 끝부분에 발라주면 잘 봉합 됩니다.
아, 번거로우시다고요? 남들이 가지고 있는것과 똑같은
케이스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자신의 손을 거쳐서
자신만의 애정이 담긴 케이스여야 그 의미가 더 살아
난다고 하겠죠?
시간이 흐를수록 그 진가가 더 들어나는 케이스라
정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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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06월 25일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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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
평점: 
글쓴이: kissa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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