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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오랫동안 꿈꾸던 덱입니다. |
 조회: 9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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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클럽에 사러갔다가 다른덱을 사오는 날 부터 꿈에 몇번을 나타나던 덱입니다.
심지어는 꿈에서 타로클럽에 가서 훔쳐 온 덱이기도 하구요.
이번에 보다가 미니가 있길래 사봤습니다.
제가 소유하고 있는 덱중에 가장 작은 덱이 포켓라이더웨이트라
미니 사이즈에 대한 인식이 없었습니다.
기껏해야 포켓보다 좀 작은 사이즈겠지 했죠.
딱 손바닥에 들어옵니다.
작아서 흘리는 수준은 아니고 손에 착착 감깁니다.
다른분들은 이 카드 성격을 어떻게 느끼셨는지 몰라도
반항심 가득한 십대 공주 이미지인지라 직설적이기도 해서
저와는 잘 안맞긴 합니다만
굉장히 따스하고 때론 나름 너그러운 카드입니다.
유쾌하고 재밌는 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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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05월 30일 19:2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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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
평점: 
글쓴이: bamso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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