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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누보..... 그리고 무샤(Mucha) |
 조회: 6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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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네요..
저두 사고 싶은데.... 돈이.. ㅠ.ㅠ
님들의 글을 읽어보고...
제가 아는 것을 조금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아르누보란...
미술양식의 하나로써 1890년대 유럽과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나라마다 그 양식과 모습이 달랐지만, 그 목표는
예술과 장식미술의 대안을 추구하려는 것이었습니다.
(- 아르누보 이전의 미술 양식인 '미술공예'양식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양식은 목적에 적합한.. 이른바 합목적성을 띈 양식
이라고 한다면, 아르누보는 말 그대로 예술 추구인것입니다.)
아르누보의 결정정인 특징은 '곡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된 모티브가 "꽃무뉘"나 추상적인 무뉘,여체의 곡선,당쟁이 덩굴
등이기 때문이죠.
때문에 아주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무샤에 대해서 말하자면...
(원래 이름은 Alphonse Mucha 로.. 체코 출신인 무샤는.. 체코어로는 '무하'
후에.. 계속 활동을 한 프랑스에서는 '무샤'로 읽힘니다.)
아르누보의 양식중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아주 특징적인 작가로
무샤의 그림의 주된 모티브는 일본판화양식의 접목입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일본 목판화의 2차원적이고 평면적인 선이지요.
이상...
미술학도로써 저의 짧은 지식에 근거한 글입니다.. ^^;;
아르누보 덱을 사시려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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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12월 26일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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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dreams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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