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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첫 Deck, 문 가든. |
 조회: 6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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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든은... 제 첫덱입니다^^*
달 같은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눈에 끌리긴 했지만 많은 생각을 하고 산 것입니다.
처음부터 저에게는 풀 카드가 날아오곤 했죠.;
하지만 조언자 + 친구 같은 덱을 찾던 저에게는 안성맞춤인 덱이에요.
날카롭게 충고두 잘 해주고, 대화 할때도 솔직하기도 하고
가끔은 묘하기도 해서 재밌답니다^^*
제가 알지 못하고 있던, 무의식 중의 저를 일깨워 주기도 합니다.
문가든은 메뉴얼에 나와있는 뜻 말고도, 상징적인 것도 많아서,
뜻 해석 훈련에는 굉장히 좋은 카드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저의 끼워맞추기의 실력도 좋다고 봐야겠죠-_-v;;;;;;;]
뭐... 문가든을 만나게 되어 정말 행운이라고나 할까요?
맨 처음 샀을때는 약간의 실망도 해서 다른 카드를 사고 싶기도 했지만,
이제는 문가든만 있으면 다른 카드는 안사도 된다는 생각도 합니다^^*
일명 문가든 중독자라 해 두죠^^;
지금도 산건 절대 후회 안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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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4월 14일 18:1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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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lapsody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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