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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의 자존심. |
 조회: 4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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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콘티는 제 첫덱으로 타로카드길잡이와 함께 샀는데요.
어떤 타로에 관한 책에도 비스콘티하면 클래식의 자존심이라고 되어있더군요
현존하는 타로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15세기에 만들어졌다네요.
그 중에 3장이 분실되었지만
Lo Scarabeo사에서 새롭게 만든 카드도 이쁘니까 그건 문제가 없을 것같구요.
우선 비스콘티는 화려합니다.
금박이 씌여져 있어 반짝이고 그림체도 예뻐서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나구요.
정말 실물이 백만배 더 이쁜 덱입니다.
실제로 가서 보시는 게 좋을듯,,
가끔 애매모호하고 무서울 때도 있지만;
솔직하고 다정한 덱입니다.
좋은 친구랑 조언자 둘의 역할을 잘 수행해내는 덱이기도 하구요.
클래식이라 해석하기가 좀 힘이 들긴하지만;
메뉴얼보고 차근차근 해석하면 그다지 큰 문제는 없을듯^-^
유일한 흠이라면 셔플을 한 뒤에 손이 반짝거린다는 점입니다;
금박이라 셔플을 한참하다보면 손이 빛이 나죠;;
그거 외엔 왜 여태껏 제품사용기가 하나도 안 올라왔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좋은 덱입니다.
가격이 다른 덱에 비해 비싼만큼 좋구요.
암튼 정말 추천할만한 덱입니다.
비스콘티유저들이 많아졌음 좋겠네요.
이상 저의 비스콘티 사용기였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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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5월 10일 16:5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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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
평점: 
글쓴이: be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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