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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덱이었던...^^* |
 조회: 2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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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잉글리쉬는 사실 전혀 사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제 첫번째 덱이었습니다.
지금은 다른걸 쓰고 있지만요..^^
사러 갔던게 없는 바람에 우연히 추천받고 샀는데.
사실 처음에 뜯기 전에는 제 취향이 아닐 것 같아서 걱정을 했었죠^^;
너무 밝아 보이고 ..귀여운 그림도 싫어하구요...
그런데 뜯고 나서 저랑 친구들이랑 다 예쁘다고 했답니다.
밝음과 어두움이 공존한다고 해야할까요?
클래식한 면도 있고..
특히 모래빛 배경들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마이너도 영국 전통의 세세한 면을 잘 볼 수 있게 되어 있구요.
초보들에게도 그다지 무리없는 것 같구요..
(시크릿 같은것 보단 마이너가 좀 더 노력을 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저랑 굉장히 잘 맞았었습니다.
점을 치면 뭐랄까요, 할말은 딱 하는 타입이라고 해야할지. 잘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충고도 많이 합니다.
좋은 말만 하는 다정한 타로는 아니었구요--;
어쨌든 후회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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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08월 24일 21:5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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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
평점: 
글쓴이: ac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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