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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타로의 시크함 |
 조회: 3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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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얼마 않되긴 했으나 사용기를 한번 올려봅니다.
우선 비스콘티카드가 클래식인것은 대부분 아실텐데요.
기본적인 것은 유명하기때문에 생략.
개인적인 감상과 잡담을 곁들여볼 생각입니다.
우선, 카드의 크기는 셔플하기에 나쁘지 않다고 보는 크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긴카드를 좋아하기때문에 상당히 감촉이 좋았으며 셔플하는데에도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단점으로 하자면 손에 금박이 처음에 상당히 많이 묻는다는 건데요-_-
불행히 아직도 계속 묻습니다.(그렇게 많이 쓴 결과에도 불구하고.)
하지만, 그 금박덕분에 카드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시크함이 배여져 나오는 듯 합니다.(의외로 금박이 따뜻한 느낌은 아니더군요)
그리고 카드의 그림들은 말그대로 클래식 그대로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약간 비여보이는 듯 해보여 별로였던듯도 싶습니다.(순전히 개인취향입니다.제 친구녀석들은 다 멋지다.예쁘다더고 하더군요)
느낌은 상당히 뭐랄까요. 퉁명스럽달까요[웃음]
충고가이긴 하나 조언자로서는 그다지 좋지 못한 쪽인듯.싶습니다.
클래식이라 해석이 쉬울듯 하지만 의외로 해석이 쉽진 않구요.(물론 타롯카드는 다 공부를 해야하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무난하지만-
말그대로 시크했던 느낌입니다.
클래식의 아름다움과 고급스러움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겐 추천해주고싶지만,
느낌상으로 따뜻하고 인자한-[웃음]카드를 바라시는 분에겐 약간 고려해보심이 어떨까-싶네요.
(물론, 카드는 사용자가 어떻게 다루냐에 따라 틀리지만 말입니다.)
그럼,잡다한 사용기 이만 마칩니다.
건질만한 내용은 없겠습니다만[웃음]
보신분들 좋은하루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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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10월 14일 23:3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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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eir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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