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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 제 메인 타로녀석입니다 |
 조회: 4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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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실 점에는 안중에도 없던 제가 타로카드에 관심아닌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가 학교 판타지 동아리 때
타롯점을 봐줘야 한다 하더라구요 ;
그래서, 1년전에 큰맘먹고
가족들에게 욕 얻어먹어가며 고심하고 고심해서 고른 덱이 바로 문가든.
주문하기도 전에부터 이름을 지어놓고 -돈 모으느라 -
그리고나서 간신히 저한테 도착한 덱입니다.
그만큼 수난시대..였겠죠 -_-;;;
아무튼간에
케이-제 덱 이름이랍니다- 의 첫인상은..
암울했고, 무서웠고, 차가웠어요. (암울 강조)
그렇게 1년동안 친하게 지내다가 축제가 끝나자마자 서랍에 내팽겨치다가 몇 개월 뒤에 꺼내니까
엄청난 오오라를 뿜기며 THE DEVIL 정방향을 꺼내놓는데 OTL
그래도 금방금방 화는 푸는것 같더군요.
여기까진 잡담이고
저는 메이저 카드를 주로 애용합니다
마이너는 솔직히 사용법을 모르겠고, 무엇보다도 뜻 파악이 .. ;;;;;;;
1년 넘게 지내온 녀석인데도 아직도 수수께끼의 덱이랍니다.
아무래도 대화를 더 자주 해야겠죠..
그래도, 저에게는 힘들때나 괴로울 때, 조언을 주기도 하면서,
굉장히 친근한 아가씨랍니다 .
문가든, 어렵지만, 친해지면 그렇게 어렵지 않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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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01월 05일 23:1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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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Tysh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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