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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하고 예쁜녀석이군요. |
 조회: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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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직접 방문해서 구매한 사람입니다.
뭐랄까.. 갈때는
-설마 한눈에 골라지겠어. 그냥 적당히 예쁜녀석으로 골라야지.-
라는 마음으로 갔었는데,
검은 천위에 놓여있는 여러종류의 팬듀럼 중에
한 녀석이 눈에 박히듯 들어오더군요.
딱 절반을 나누는 v자무늬의 진한 푸른색.
나머지 부분은 연한 하늘색으로 빛에 비춰보면 굉장히 예쁜녀석이었어요.
그때는 눈에 띄는 녀석일세- 라며 다른 것들을 이것저것 뒤적여봤는데
사진으로 봤을땐 마음에 들었던 녀석들이 다 비슷비슷해보이는게 아닙니까./먼산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자꾸만 시선이 가는 블루 오닉스를 선택해버렸습니다.
처음이라 어색한 감이 없잖게 있었는데
함께간 친구녀석이 이것저것 물어봐줘서 겁없이(...) 대화를 시도해보았습니다.
처음엔 반응이 미약했는데,
하루종일 손에 쥐고다니고 쓰다듬고 부드러운천으로 닦아주고,
목걸이로 해서 걸고 함께 하루를 자고났더니 반응이 아주 확실하더라구요.
의사표현이 정말 분명한녀석이예요.
물론 같은 팬듀럼이라도 성격은 다 다르겠지만 괜찮은 녀석입니다.
초보자인 저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p.s- 저로서는 창고를 직접방문해 보신뒤에 사는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게 차이가 많아요.
게다가 방문했을때는 눈에 확들어오는 녀석이 있답니다.
그녀석이 구매하려는 분에게 잘 맞는 녀석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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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06월 07일 16:3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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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
평점: 
글쓴이: mutant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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