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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있는 그림. 초보께 추천. |
 조회: 5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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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그리어는 일단.
힘차 보인다.
카드 전체에 태두리라는 것이 존재치 않는다.
색상 또한 농후한 채색으로 어찌 보면 갑갑하리만치 선명하다.
뒷면은 하늘색에 하얀 별모양으로 난잡함과 동시에, 처음 본 이들에겐 실망
감을 느낄수도 있는 덱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론, 유니버셜 웨이트, 라이더 웨이트 보다 더욱더 알아보기 쉬운
덱이라고 생각한다.
상징성이란 걸 찾을 여유도 없이 가슴에 와서 꽃히는 그림의 강렬한 이미지.
취향은 둘로 나뉜다.
주로 유니버셜 웨이트파가 그 외의 추천으로 올드 잉글리쉬를 추천 하듯이.
라이더 웨이트 취향인 분들이 좋아 할 덱이다.
그러나,
단순히 그렇게 단정 짖기엔 또 애매한 부분이 없지는 않다.
채색, 굵은 선, 종이가득 부각된 인물들의 모습.
모든 것이 한 눈에 기억속에 각인이 될 수 있는 덱.
특히 악마카드나 스워즈3, 스워즈10 등은, 보는 즉시 충격먹는다.
그러나 펜타클 5의 그림은 마치 힘든 여정에서의 구원의 진한 감동을 느끼
게 해준다.
모건 그리어덱은
힘차다.
그리고,
무엇보다 빼 놓을 수 없는 특징은.
여타의 덱들과는 뭐라 비교를 할 수 없는 셔플감각과 셔플소리.
그 날카로운 감각과 소리에 풀어진 무의식은 적당히 긴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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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11월 05일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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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kak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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